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호날두의 챔스 첫 퇴장 'VAR이 필요해 vs 당연히 퇴장감'

  • 0
  • 0
  • 폰트사이즈

축구

    호날두의 챔스 첫 퇴장 'VAR이 필요해 vs 당연히 퇴장감'

    • 0
    • 폰트사이즈
    억울해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노컷뉴스/gettyimages)

     

    전반 29분 공이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헤이손 무리요(발렌시아)와 부딪혔고, 무리요가 넘어졌다. 호날두는 넘어진 무리요의 머리에 손을 갖다대자 무리요가 발끈했다. 양 팀 선수들이 달려들어 신경전을 펼쳤다.

    주심은 부심과 이야기를 나눈 뒤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들어보였다.

    호날두는 그라운드에 드러누워 억울함을 표시했다. 하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 호날두는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호날두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발렌시아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29분 만에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154경기 만의 첫 레드카드였다.

    문제는 사후 징계 여부다. ESPN은 "레드카드를 받은 호날두의 다음 영보이스(스위스)전 출전은 불가능하다"면서 "UEFA가 심판 보고서와 경기 영상 분석 후 2경기 추가 징계를 내릴 가능성도 있다"

    유벤투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VAR이 판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면서 "평범한 충돌로 봤는데 멀리서 본 내 생각이 틀렸던 것 같다. 그저 징계를 받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논란이 뜨겁다.

    BBC는 "호날두의 눈물에서 알 수 있다. 퇴장은 분명 논란의 여지가 있다"면서 "호날두가 무리요의 머리를 잡아당긴 것처럼 보이지만,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팀 동료 레오나르도 보누치도 "심판이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자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리오 퍼디난드는 "퇴장 판정에 문제는 없다. 호날두가 신경질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레전드 폴 스콜스도 "스냅이 들어갔다"면서 퇴장을 옹호했다.

    한편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전반 29분 만에 퇴장을 당하고도 발렌시아를 2대0으로 격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반 45분과 후반 6분 미랄렘 퍄니치가 연거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후반 막판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티가 다니 파레호의 페널티킥을 막았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