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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광주전남 '강수량 적고 가장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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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올해 여름 광주전남 '강수량 적고 가장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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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기온·평균최고기온·일일최고기온 경신
    장마 기간 평년 절반 수준에 강수량 200㎜ 적어

     

    올해 여름 광주전남지역은 기상청이 공식 통계를 작성한 1973년 이후 가장 덥고 비가 적은 날씨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지난 2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평균 기온은 25.7도로 같은 기간 평년에 비해 1.8도 높았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평균 기온을 보였던 2013년보다 0.1도 높았다.

    평균 최고 기온 역시 30.2도를 기록해 평년보다 2.2도 높았으며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1994년의 30.1도를 넘어섰다.

    광주 일일 최고기온 역시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은 38.5도를 기록했으며 이 기록은 지난 7월 27일과 지난 15일에 나타났다.

    광주전남 지역 폭염과 열대야 일수 또한 각각 26일과 23.9일을 기록해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폭염 일수는 기존 가장 길었던 22.6일보다 3.4일 길었으며 열대야 일수는 가장 길었던 23.6일보다 0.3일 길었다.

    하지만 광주전남 강수 일수는 평년 35.1일에 비해 14.2일이나 짧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 작성 이후 2번째로 짧은 기록이다.

    장마 역시 평년에 절반 수준에 불과한 14일 만에 끝났으며 이 기록 역시 공식 통계 작성 이후 2번째로 짧은 기록이다. 이 기간 광주전남의 평균 강수량은 478.5㎜로 평년 강수량 706.6㎜과 비교할 때 200㎜ 이상 적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가 일찍 마무리되면서 2018년 여름은 여느 때보다 무더위가 긴 특징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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