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 덕진수영장은 폭염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실내 피서지 제공을 목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평일 야간 1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덕진수영장의 평일 개장 시간은 기존과 같고 폐장 시간은 기존 8시에서 9시로 늘어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종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연장운영은 직장인과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 피서지 제공으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낮 최고기온이 34℃에 이르는 폭염주의보가 확대되면서 초․중․고 학생들의 방학기간과 열대야 시기에 맞춰 결정됐다.
전성환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여가․저녁 있는 삶을 실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