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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이우석, 양궁 혼성팀전 첫 세계신기록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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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진·이우석, 양궁 혼성팀전 첫 세계신기록 주인공

    양궁 혼성팀전 첫 세계신기록의 주인공이 된 장혜진. (사진=세계양궁연맹 제공)

     

    장혜진(LH)과 이우석(국군체육부대)가 양궁 혼성팀전 첫 세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장혜진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8년 현대 양궁월드컵 4차대회 리커브 여자 예선 퀄리피케이션 라운드에서 666점 1위를 기록했다. 남자부에서는 이우석이 672점 2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세계양궁연맹(WA)은 이번 대회부터 혼성팀전 랭킹라운드 세계신기록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덕분에 장혜진, 이우석의 1338점이 첫 세계신기록이자 기준기록이 됐다.

    이번 대회에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가 출전했다. 장혜진은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 나와 팀에게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여자부에서는 장혜진에 이어 강채영(경희대)이 651점 2위, 정다소미(현대백화점)이 649점 4위, 이은경(순천시청)이 644점 8위, 남자부에서는 이우석과 함께 임동현이 672점 3위, 오진혁이 669점 5위로 32강에 직행했다. 김우진(청주시청)은 664점 1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상위 3명의 예선기록 합산으로 매겨지는 단체전 랭킹라운드에서도 여자부 1966점 1위, 남자부 2013점 1위로 16강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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