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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시치 부상 결장? 결승 앞둔 크로아티아 비상



축구

    페리시치 부상 결장? 결승 앞둔 크로아티아 비상

    허벅지 부상으로 결승전 결장 가능성이 제기된 이반 페리시치. (사진=노컷뉴스/gettyimages)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에 오른 크로아티아가 비상이 걸렸다.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언론은 13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윙어 이반 페리시치(인터 밀란)가 결승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페리시치는 잉글랜드와 4강전이 끝난 뒤 이튿날 모스크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허벅지 부상이다. 페리시치는 잉글랜드와 4강전 후에도 허벅지에 아이스팩을 대고 있었다.

    현지 언론들은 프랑스와 결승전 결장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말 그대로 비상이다. 페리시치는 크로아티아 공격의 핵이다. 월드컵 6경기에서 542분을 소화하면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잉글랜드와 4강전에서는 동점골을 넣고,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즐라트코 다리치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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