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자료사진/이한형 기자)
걸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신곡을 홍보하며 태풍 이름을 언급한 것을 지적받자 사과했다.
휘인은 4일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휘인은 마마무가 새 앨범 선공개곡 '장마'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들자 팬 카페에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을 고려하지 않은 경솔한 글이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휘인이 속한 마마무는 오는 16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