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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민간기업의 글로벌 협상 노하우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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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Nocut_R]정부 공무원들이 민간의 경영 노하우를 공공 혁신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민간교육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은 노동부, 국가보훈처, 방송통신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정부 21개 부처 4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3-24일 이틀간 ''''글로벌 협상''''교육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글로벌 협상 환경의 이해'''', ''''협상자 성향진단과 대처법'''', ''''성공 협상의 기본 원칙'''', ''''고급협상 기법'''', ''''이문화권 협상 전략'''', ''''비즈니스 계약서 작성'''' 등 총 6개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협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략이 다뤄졌다.

    강의 진행방식은 바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습과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영화를 통해 배우는 협상 기법 등 협상의 기본 원리를 습득할 수 있도록 흥미와 교육이 공존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국내 대표적 글로벌 협상 전문가인 BNE컨설팅의 박상기 대표, 한국협상학회의 고문으로 오랫동안 협상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곽노성 교수, 미국 뉴욕 맨하탄 로펌 Condon & Forsyth Law Clerk과 글로벌 기업인 필립모리스사 근무경력이 있는 심재훈 국제변호사 등이 강연자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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