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H 제공)
LH 충북지역본부가 충북혁신도시 B2블록 아파트를 5년 무이자 할부 분양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2월 입주예정인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 내 1315가구 가운데 900가구다.
공공분양 가격은 확장비를 포함해 전용면적 74㎡ 기준 1억 9683만 원, 84㎡ 기준 2억 1943만 원이다.
계약금 500만 원으로 입주시에 각각 각각 4900만 원과 5500만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중도금(72%)은 5년 후 무이자로 납부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28일 10시 30분 충북혁신도시 내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LH 관계자는 "할부금을 일시납부할 경우 선납할인을 받아 2천만 원 가량의 할인 효과가 있다"며 "저렴한 가격 조건 외에도 단지인근에 학교, 공원, 상가가 인접해 입지가 우수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