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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만큼 달달한 허니문을 만들어 줄 ‘하와이 코나 호텔’ BEST 3



여행/레저

    커피향만큼 달달한 허니문을 만들어 줄 ‘하와이 코나 호텔’ BEST 3

    • 2018-06-15 16:15
    잔잔한 파도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코나 페어먼트 오키드 리조트.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하와이에서 가장 젊은 섬 빅아일랜드는 크게 코나와 힐로 지역으로 나뉜다. 유명한 코나 커피는 바로 빅 아일랜드 코나 지역에서 재배된다. 코나 지역은 커피 농장 이외에도 훌리헤에 궁전, 모쿠아이카우아 교회와 같은 역사적 장소, 돌고래와 바다거북을 목격할 수 있는 해변까지 다양한 관광코스로 신혼여행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더불어 럭셔리한 시설과 아름다운 뷰, 수준 높은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들 또한 매력적이다.

    검은 용암 대지 위에 자리해 있어 독특한 뷰를 자랑하는 코나 쉐라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코나 쉐라톤

    코나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자리한 리조트다. 해변이 아닌 용암대지 위에 자리해 있어 독특한 뷰를 자랑한다. 객실은 총 485개의 일반 객실과 24개의 스위트룸으로 나뉜다. 오션 프런트 객실의 경우 키어 호우만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객실 구성은 거위털 침구를 갖춘 침실, 야외 테라스, 욕조로 구성됐다.

    코나 쉐라톤 호텔에서는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체험이 가능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부대시설로는 슬라이드를 갖춘 야외 풀장, 화려한 뷰와 인테리어, 맛을 자랑하는 레스토랑, 스파 시설과 해양 액티비티 센터 등이 있다.

    테라스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코나.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코트야드 메리어트 코나

    용암대지와 해변이 맞닿은 곳에 자리한 호텔이다. 덕분에 프라이빗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객실은 총 452개로 부드러운 파스텔 색채로 인테리어 됐다. 가장 기본룸인 슈페리어 룸은 약 10여 평 사이즈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빅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알려진 코트야드 메리어트 코나의 호누스 온 더 비치 레스토랑.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부대시설로는 각종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풀장, 하와이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등이 있다. 특히 호누스 온 더 비치 레스토랑은 각종 요리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는 호텔 대표 레스토랑으로 일부러 호누스 온 더 비치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방문하는 빅아일랜드 여행객이 있을 정도다.

    우아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된 코나 페어먼트 오키드 리조트 객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 코나 페어먼트 오키드

    코나 지역에서도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파우오아 만에 자리 잡고 있는 리조트다. 건물 높이가 높지 않고 넓게 펼쳐져 있는 스타일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540개의 객실은 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됐으며 전 객실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시원한 뷰를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초대형 야외 수영장과 아름답게 가꿔진 열대 정원, 프라이빗 비치와 테니스 시설, 골프코스, 스파 등이 있다. 특히 해변이 만으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라군처럼 잔잔한 파도의 바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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