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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가수들 극찬 이어진 '더콜', 차트 판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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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가수들 극찬 이어진 '더콜', 차트 판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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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넷 제공)

     

    "출연하게 돼 영광입니다" 엠넷 콜라보 프로젝트 '더콜'에 출연 중인 가수들은 30일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입을 모아 이같이 말했다.

    지난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에 방송되고 있는 '더콜'은 '러브 콜라보 반전뮤직쇼'라는 타이틀을 내건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신승훈, 김범수, 김종국, 휘성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또 다른 가수들과 한 팀을 이뤄 콜라보레이션 곡을 만들고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신승훈X에일리, 김종국X태일, 김범수X비와이, 휘성X황치열, 신승훈X비와이, 김범수X에일리, 휘성X태일, 김종국X황치열 등 이색적인 콜라보 무대가 성사됐다.

    인기 가수들의 콜라보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더콜
    '은 25일 방송된 4회로 평균 시청률 2.7%, 최고 시청률 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닐슨 유료 플랫폼 기준, 엠넷-tvN 합산)하며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 '더콜'과 한 배를 타고 있는 황치열, 태일, 비와이, 에일리, 거미, 뮤지는 취재진과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신뢰와 만족감을 나타냈다.

    황치열은 "주변 반응이 좋다. 방송을 보신 분들이 '신선한 조합이 많아서 재밌다'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고 하더라"며 "개인적으로는 신승훈, 김범수, 휘성 등 존경하던 선배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배우는 점도 많다"고 말했다.

    태일 역시 "대선배님들과 콜라보하는 것 자체로 기분 좋고 영광"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가수가 되기 전 '더콜'에서 함께하고 있는 분들의 노래를 듣고 연습하곤 했는데 같은 무대에 서는 것이 신기하고 떨리기도 한다"며 "무엇보다 대선배들의 연락처를 알게 돼 기쁘다"며 웃었다.

    거미는 "그동안 다양한 음악 예능에 출연했기에, 더 이상 내가 음악예능 출연하는 것이 신선할 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더콜' 제작진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흥미롭다고 느껴 출연을 결심했고, 역시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비와이는 "힙합 아티스트들과는 만날 기회가 많지만, 타 장르 분들과는 명분이 없으면 애매한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라며 "타 장르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하고 싶다는 소망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고 있어 기쁘다"고 했다.

     

    에일리는 신승훈과의 협업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는 워낙 대선배님이라 긴장했고, 내 의견을 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걱정과 달리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는 "'더콜'은 모든 음악 예능의 요소가 합쳐져 있는 음악 예능의 결정체"라고 극찬했다. 또한 그는 "눈치 안보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콜라보 프러포즈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출연자 분들을 충분히 활용해보려고 한다"며 미소 지었다.

    '더콜'은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은 엠넷의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인 음악 예능이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이끄는 이선영 PD는 "아이돌 그룹들의 음악과 트렌디한 음악 위주인 현 가요계의 판도를 바꿔보고 싶다는 큰 포부에서 프로그램의 기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쉽게도 '더콜'의 좋은 흐름은 아직 음원차트로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종영까지 4회 분량이 남은 가운데 '더콜'에게 남은 숙제는 음원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다.

    아쉬운 음원 성적에 대해 이선영 CP는 "대중이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이 다운로드에서 스트리밍으로 바뀌었고, 아이돌 팬덤 위주라 차트 진입장벽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 속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프로그램 기획했지만, 방송이 차트와 직결되지 않는 면이 있는 것 같다"며 "다양한 음악이 알려질 수 있는 좋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남은 기간 더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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