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단독] 방탄소년단, 새 앨범 초동 판매량으로 밀리언셀러 '기염'

뉴스듣기


가요

    [단독] 방탄소년단, 새 앨범 초동 판매량으로 밀리언셀러 '기염'

    뉴스듣기

    1993년 한터차트 서비스 시작 이래 최초 사례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보 초동 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쓰며 또 한 번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4일 CBS노컷뉴스 취재결과 방탄소년단이 지난 18일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은 이날 밤 10시 40분 음반집계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앨범으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린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또 한 번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 상승세에 방점을 찍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으로 일찌감치 '대박'을 예고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같은 달 24일까지 국내에서만 총 144만 9287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선주문량인 105만 장보다 동기간 대비 40만 장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자,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수량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는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즉 팬덤 사이에서 소위 말하는 '초동 판매량'만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한터차트가 1993년 차트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최초의 사례다.

    컴백 직후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으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K팝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긋고,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앞에서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의 무대를 첫 공개하는 '월드 와이드' 행보로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은 '초동 판매량 100만장'이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이와 같은 성적에 대해 한터차트 측 관계자는 "한터의 음반랭킹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시간으로 실제 판매된 물량이 반영되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의 발매 첫 주 100만장 돌파는 한국 대중 음악사에 있어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기록"이라고 의미를 짚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에는 총 11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는 운명인 줄 알았던 사랑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이 담긴 곡으로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이라는 이번 앨범의 테마를 명확히 보여준다. 그런지 록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룬 이모 힙합 장르의 곡으로, 이전과는 또 다른 방탄소년단의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앨범에는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소개된 인트로 곡 '인트로: 싱귤래리티(Intro: Singularity)', 세상에서 가장 약한 영웅 캐릭터를 자신들에 빗댄 '앙팡맨(Anpanman)',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팬클럽 '아미(ARMY)'와 미로 속에서 엇갈리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러브 메이즈(Love Maze), 멤버 슈가가 팬들에게 신년인사로 전한 "꿈이 없어도 괜찮습니다"라는 말을 확장해 만든 '낙원' 등이 수록됐다.

    또, 이전 발표곡인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를 만든 스티브 아오키가 피처링한 곡이자 진, 지민, 뷔, 정국의 유닛 곡인 '전하지 못한 진심'과 제이홉의 믹스테이프 수록곡 '에어플레인(Airplane)'의 연장선인 '에어플레인 파트2' 등이 함께 실렸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발매 직후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수록곡 11곡을 모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에 진입시키며 글로벌한 저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호성적에 다음 주 발표되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이 시각 주요뉴스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