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는 15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사업'이 성산구 사파민원센터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법률홈닥터사업은 법무부 변호사가 상주하며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시민과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법률상담과 자문, 법률교육, 법률 구조알선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1차적 법률서비스를 연중 무료 제공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법률상담이 필요한 경우 법률홈닥터 전화상담이나 법률홈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내방이나 출장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법률홈닥터사업이 평소 법률문제가 발생해도 경제적인 이유로 도움을 받기가 어려웠던 저소득 시민들에게 든든한 법률주치의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