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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선수단, 2018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질서상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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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남 체육회 제공)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친선·화합 축제인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3일 아산시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선수단은 모범적인 대회 경기 참가 태도와 경기 규정준수 부문에서 대한체육회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질서상 2위에 올라 전국 최고의 명품 생활체육도시인 전남의 위상을 드높였다.

    아산시를 비롯해 충청남도 일원에서 43개 종목(정식 37, 시범 6종목)의 경기가 펼쳐진 이번 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동호인과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6만여 명이 참가해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30개 정식종목과 4개 시범종목에 출전한 1,100여 명의 전남 선수단은 효자종목인 등산 어르신부와 에어로빅스 체조 어르신부, 탁구 여자 라지볼 패러글라이딩 어르신부, 줄넘기 긴줄팔자마라톤, 스쿼시 여자 20대부 김영주, 씨름 여자 80kg 개인전 성시현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그라운드골프 남자 어르신부와 여자 일반부, 수영 일반부, 탁구 남자 라지볼, 파크골프 남자 시니어, 씨름 여자 60kg 개인전 장아람, 70kg 개인전 김주연 등이 2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정구, 줄넘기, 골프 필드 종목 남자 개인전 김영문, 당구 어르신부 프리쿠션, 스쿼시 40대부 최민석, 궁도 노년부 개인전 김복근 등이 3위를 달성하는 등 대부분의 참가종목이 상위에 입상했다.

    전라남도 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동호인들은 안전사고 없이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을 즐겼다”며 이번 대회에서 모범적 참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홍보대사 역할까지 충실히 수행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전국 생활 체육 대축전은 지난해 제98회 전국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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