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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코스로 떠나는 특별한 스페인 여행

  • 2018-05-08 19:10
흥겹고 현란한 플라멩코 춤사위, 붉은 천인 카포테(capote)를 흔들며 성난 소를 단번에 제압하는 투우사의 정열, 예술로 담아낸 도시의 건축물들. 스페인을 말하면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이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누구나 한 번쯤은 유럽여행에 대한 환상을 꿈꾼다. 그중에서도 정열의 나라 스페인은 가고 싶은 유럽 여행지로 단연 손꼽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신비로운 건축물이 어우러져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분위기로 여행객을 압도한다.

꿈꿔온 스페인으로의 여행, 단기간에 스페인의 진가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주요 도시를 효율적인 동선으로 전부 둘러볼 수 있는 스위트유로의 스페인 한나라 여행상품을 참고하자.

이번에 새로 출시된 스페인 한나라 세미패키지는 소규모 여행에 집중하는 상품으로 스위트유로의 오랜 노하우가 담겨있다. 9인승 차량으로 전 일정 인솔자와 함께하며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 노 택스로 패키지여행의 단점을 보완했다.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현대식 시설들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에 나올 법한 낭만적인 유럽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마드리드.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 마드리드(Madrid)

해발고도 635m의 고원에 위치하고 있는 마드리드는 유럽 수도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도시다. 마요르 광장(Plaza Mayor)과 푸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 등 유명한 광장이 많으며 산 미구엘 시장(San Miguel Market)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음주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도시다.

마요르 광장은 마드리드에 있는 수많은 광장 중에서도 스페인의 전통적인 모습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곳이다. 펠리페 3세의 기마상을 중심으로 직각 사각형의 건물들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으며 주변에는 바,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휴식을 즐기는 곳이다.

구엘공원에 가면 형형색색의 모자이크로 장식된 건물들 때문에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 바르셀로나(Barcelona)

바르셀로나는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로 스페인 제2의 도시다. 축구로 유명하지만 사실 바르셀로나는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안토니오 가우디(Antoni Gaudi) 등 많은 예술가를 배출한 예술의 도시다.

형형색색의 타일 조각이 널려있는 구엘 공원(Park Guell)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람블라 거리(La Rambla)가 가장 먼저 여행객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디자인한 구엘 공원. 구엘공원에 가면 형형색색의 모자이크로 장식된 건물들로 인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공원의 정상에서는 아름다운 바르셀로나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세비야(Sevilla)

스페인 남서부에 있는 도시 세비야. 세비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는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과 세비야 대성당(Seville Cathedral)이다. 특히 세비야 대성당은 성 베드로 대성당(San Pietro in Vaticano), 세인트 폴 대성당(Saint Paul's Cathedral)의 뒤를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

고딕, 신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섞여 있으며 내부에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장면들을 황금으로 섬세하게 조각해 우아함을 더했다.

론다 투우장은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바로 옆에 위치한 파노라마 전망대는 아름다운 전망으로 여행객들의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 론다(Ronda)

스페인 남부 지역 말라가의 론다에는 최고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누에보 다리'와 스페인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투우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까마득한 깊이의 협곡 밑바닥까지 닿은 거대한 누에보 다리는 수많은 여행객이 론다를 찾는 이유다.

협곡 아래에서 누에보 다리를 올려다 보면 자연과 문명이 어우러진 경이로운 장관에 매료될 수밖에 없다. 물론 다리에서 내려다 보는 절경도 아찔하기 그지없다.

스페인 여행 이동 경로. 세비야부터 바르셀로나까지는 항공편을 이용해 여행에 편리함을 더했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한편 마드리드부터 그라나다, 론다, 세비야, 바르셀로나까지 주요 도시를 돌아보는 스위트유로의 스페인 세미 패키지 상품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된다. 합리적인 여행 경비를 위해 왕복 항공권은 불포함 되어 있으며 다소 거리가 있는 세비야-바르셀로나 구간은 비행기로 이동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지 공항 픽업과 샌딩 서비스 그리고 톨레도, 세고비아 단독 차량 투어와 전문가이드와 함께하는 알람브라를 포함한 안달루시아 2박3일 투어로 편리하면서도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스위트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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