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이들과 함께 떠날 가족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오키나와’로 떠나보자.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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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연휴도 많아 여행가기 좋은 5월. 아이들과 함께 떠날 가족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오키나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화산섬 오키나와는 에메랄드 빛 바다로 둘러싸여 자연 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여행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부담 없이 여행을 다녀 올 수 있으며, 5월부터는 해수욕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가족여행객들이 오키나와를 선택하는데 있어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다.
오키나와의 여행코스는 북부, 중부, 남부로 나눌 수 있다. 사진은 오키나와 중부지역에 자리한 만좌모.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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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북부부터 남부까지 다양한 매력 갖춰
오키나와의 여행코스는 크게 북부와 중부, 남부로 나눌 수 있으며 서로 다른 매력을 갖추고 있다.
▲ 오키나와 북부
오키나와 북부는 남국 특유의 화려한 해안선을 따라 리조트들이 줄지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츄라우미 수족관을 비롯해 류큐 촌, 에메랄드 비치, 나고 파인애플 파크 등의 볼거리가 가득하다.
▲ 오키나와 중부
오키나와 중부는 200여 년에 걸친 '류큐 왕조'의 수도로 오키나와의 전통적인 역사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동시에 미군기지가 위치해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 경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쟈탄의 해안지구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져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만점인 드라이브 코스다.
▲ 오키나와 남부
나하 국제공항과 국제거리가 위치하고 있는 오키나와 남부는 오키나와 음식과 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 또는 마무리 코스로 좋다.
◇ 아이들과 함께하는 오키나와 가족여행, 어떤 호텔이 좋을까?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면 부모도 아이도 쉽게 지지기 마련이다.
이에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여유로운 여행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호텔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활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볼 것을 제안한다"면서 가정의 달 5월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을 떠날 때 좋을 오키나와 호텔 4곳을 추천했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완비돼 있는 오키나와 매리어트 리조트&스파.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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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매리어트 리조트&스파(Okinawa Marriott Resort&Spa)
오키나와 중부 자탄에 자리한 오키나와 매리어트 리조트&스파는 나하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7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키즈풀과 워터슬라이드, 온수풀, 가든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완비돼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또한 전 객실에서 드넓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오키나와 최대 해상 운동장인 오션파크를 보유한 아나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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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Ana Intercontinental Manza Beach Resort)
오키나와 자탄에 자리하고 있으며 나하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6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오키나와 최대 해상 운동장인 오션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린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완비돼 있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불어 실내/외 수영장 및 온천, 해수 아로마 시설도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다양한 마린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갖춘 몬트레이 오키나와 스파&리조트.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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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트레이 오키나와 스파&리조트(Hotel Monterey Okinawa Spa&Resort)
오키나와 중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나하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8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다양한 마린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온천시설, 크즈클럽과 실내/외 풀장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부모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불어 전 객실 오션 뷰로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해변을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메리칸 빌리지 내부에 위치한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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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Vessel Hotel Campana Okinawa)
오키나와 중남부 위치하고 있으며 나하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오키나와의 주요 명소이자 테마파크인 아메리칸 빌리지 내부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다양한 아동 어메니티를 보유하고 있으며 키즈풀과 오션뷰 대욕장, 루프탑 풀, 자쿠지 등이 완비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 만족스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 객실 개별 발코니도 포함돼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