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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동하, 육군 현역 입대… 오늘 조용히 입소

    오늘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동하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배우 동하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동하는 1일 오후 경기도 연천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이뤄졌다.

    동하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AND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저 또한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하는 훈련소 입소 4일 전 입대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첫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아쉬움을 달랜 바 있다.

    김형규라는 본명으로 지난 2009년 KBS2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한 동하는 '황금의 제국', '쓰리데이즈', '기분 좋은 날', '내 마음 반짝반짝', '사랑하는 은동아', '라스트' 등에 출연했다.

    활동명을 동하로 바꾼 후에는 '화려한 유혹',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했고 '김과장'에서 빈틈 있는 재벌 2세 박명석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수상한 파트너'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사연을 지닌 정현수 역을 맡았고, '이판사판'에서는 윗선에 부당 지시에 적극적으로 항의하는 검사 도한준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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