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문을 여는 힐튼 부산 인피니티 풀 (사진 = 힐든 부산 제공)
도심 속 휴양지 힐튼부산에서 5월 1일부터 메인 야외 수영장인 인피니티 풀을 개장한다.
푸른 바다를 향해 끝없이 펼쳐진 듯한 수영장을 뜻하는 '인피니티 풀'은 해외 럭셔리 리조트급의 탁 트인 전망을 갖추고 있다.
선베드와 카바나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어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리나라 특급호텔 수영장 중 가장 큰 가로 40m, 세로 18.5m 규모로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경험할 수 있다.
수영장 주변에는 온천수로 운영되는 노천탕과 키즈 전용풀도 함께 갖춰져 있어 기존 호텔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의 인증샷 장소로 유명해진 인피니티 풀은 화보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올해 더욱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인피니티 풀에 위치한 풀 바에서는 '풀사이드 바비큐'를 선보인다.
힐튼 부산 강재현 총주방장은 "야외 인피니티 풀 개장과 함께 진행하는 '풀사이드 바비큐 프로모션'은 최고급 식자재를 사용해 신선도와 맛이 뛰어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기가 높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힐튼부산은 2개의 야외 수영장과 1개의 실내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2층에 위치한 성인 전용 인피니티 풀은 7월 1일에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