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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형 스마트 교통시스템, 카자흐스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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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형 스마트 교통시스템이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진출한다.

    부산시 대표단은 이달 초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부시장(S.OSPANOV)의 초청으로 교통카드시스템 업체인 삼원FA와 카자흐스탄 현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시는 부산형 스마트 교통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대중교통체계의 현안에 대해 카라칸다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그 결과 카라칸다시 교통시스템 개선을 위해서 버스정보시스템 등 부산형 교통시스템의 도입이 확정돼 향후 약 100억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카라칸다시 진출로 부산형 교통시스템이 아스타나, 알마티 등 카자흐스탄의 주요 도시는 물론 인접 중앙아시아 다른 국가로의 진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한기성 교통국장은 “이번 중앙아시아 도시와의 국제 교류에서 도시브랜드 홍보는 물론 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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