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3대 비경 중 하나로 꼽히는 삼선암. 천부리 앞바다에 우뚝 서있는 세 개의 기암으로 지상으로 놀러 온 세 선녀에 얽힌 전설이 내려온다. (사진=웹투어 제공)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한 효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명소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모두 풍성한 울릉도는 어떨까. 울릉도는 맑은 공기와 절경으로 유명한 인기 여행지다.
기암절벽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뻥 뚫리는 바다, 내륙에서는 보기 힘든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과 50대 이상이 좋아할 만한 한식부터 해산물, 호박엿 간식 등으로 어르신들의 취향까지 제대로 저격했다.
단, 차로 이동이 가능한 대부분의 국내 여행지나 항공편이 수시로 있는 제주도와 달리 울릉도로 가는 길은 아직까지 뱃길이 전부이기 때문에 가기가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게다가 개인이 선편과 숙소, 독도 관광, 전망대 케이블카 탑승, 죽도 관광 등 세세한 부분을 직접 예약해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점도 울릉도로 향하는 발걸음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다.
이럴 때는 여행사의 울릉도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울릉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울릉도를 여행하는 코스로는 육로관광 A코스(저동 → 통구미 → 태하 → 현포 → 천부 → 나리분지 → 도동)와 B코스(저동 → 촛대바위 → 내수 전망대 → 봉래폭포 → 저동)가 있다.
시계 방향으로 크게 한 바퀴 도는 A코스는 저동항에서 출발해 바위를 오르는 거북이를 연상시키는 통구미 거북바위, 옛 우산국의 도읍 현포(항)에서 기암절벽을 감상하고 멋스러운 산봉우리와 울릉도의 유일한 평지인 나리분지를 다녀온다.
B코스는 동쪽 해안을 둘러보는 코스로 저동항에 웅장하게 솟아있는 촛대바위, 울릉도에서 최고의 명승으로 꼽히는 봉래폭포,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을 수 있는 장소 내수전 전망대를 돌아본다. 특히 내수전 전망대에서는 죽도와 관음도를 비롯해 선목 해안의 바다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밤새 잡아 빠른 시간 내에 태양열로 자연건조한 울릉도 오징어. 신선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 저동항, 촛대바위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로 울릉도 오징어 대부분이 취급되는 곳이다. 오징어를 잡기 위해 집어등을 밝힌 오징어잡이배로 유명한 '저동어화(苧洞漁火)'는 울릉 8경 중에 하나다. 항구 방파제 옆에 있는 촛대바위는 홀아버지와 살던 딸이 바다로 나가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다가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로 인해 효녀 바위라고도 불린다.
거북 모양의 암석이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한 모습의 통구미의 거북바위. (사진=웹투어 제공)
◇ 통구미(통구미 마을)울릉군의 유일한 자연 포구로 마을 양쪽으로 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고 하여 통구미라 불린다. 또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한 모습의 암석이 마치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 해서 통구미라고도 한다.
마을과 바다 사이에는 천년의 향나무, 솔송, 해송 등이 원형대로 보존돼 있고 해안은 해수욕장 및 바다 낚시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다이빙숍과 숙박시설도 완비돼 해양 레포츠 공간으로도 인기다.
3단 폭포인 봉래폭포는 조면암과 응회암, 집괴암의 차별침식으로 생성된 폭포다. (사진=웹투어 제공)
◇ 봉래폭포봉래폭포는 낙차가 대략 30여m에 이르는 3단 폭포로서 울릉도의 도동과 저동을 비롯한 남부 일대의 중요한 상수원이다. 북서쪽의 나리분지에 모인 강수가 지하로 스며들어 지하에서 피압수가 지표로 용출된 것인데, 이렇게 지표로 솟은 다량의 물이 지형의 기복을 따라 흘러 내리면서 폭포가 형성됐다.
1일 유량은 약 3000톤 이상이며 주변에는 연중 4℃의 바람이 나오는 풍혈, 투막집, 삼림욕장 등이 있다.
우리나라 동쪽 제일 끝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독도.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독도우리나라 가장 동쪽 끝에 있는 섬으로 비교적 큰 두 개의 섬과 작은 바위섬으로 이뤄진 화산섬이다.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 등 희귀한 해조류들이 살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역사적, 지리적으로 중요한 곳인 만큼 꼭 한 번 들러 볼 만한 가치가 있다.
◇ 죽도
울릉도 저동항 동북방 4㎞, 도동항 동북방 7㎞ 지점에 위치한 유인도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꼭 한 번씩 들렀다 가는 곳이기도 하다. 우물이 없어 빗물을 받아 두었다가 식수로 사용하는데 집 앞에 커다란 물통이 나란히 놓여 있는 모습은 죽도만의 진풍경이다.
갓 잡은 오징어로 만든 오징어 내장탕은 깔끔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한편 웹투어는 울릉도 육로관광 A+B 코스에 봉래폭포 입장료, 왕복 선박 비용 등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여기에 숙소와 선표 샌딩비, 현지 기사와 안내자 팁 포함, 현지 백반식과 오징어 내장탕 특식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을 더했다. 4월부터 7월 사이 정해진 날짜 한정으로 즐기는 초특가 2박 3일 울릉도 여행,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자.
상품에 대한 추가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