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여행/레저

    봄을 품은 천하절경… 봄맞이 중국여행 best 3

    • 2018-04-05 12:00
    • 0
    • 폰트사이즈
    새싹이 기지개를 펴고 향긋한 꽃이 피어나는 봄이 되면 유독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여행지가 있으니 바로 중국이다.

    큰 땅 만큼이나 거대한 자연을 품고 있는 중국은 봄이 되면 장대하고 웅장한 절경이 더욱더 빛을 발한다. 대자연의 비경을 제대로 마주할 수 있는 지금, 중국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온라인투어가 지금 떠나면 좋을 중국 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장가계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최고의 비경을 선사하는 여행지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확대이미지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최고의 비경 '장가계'

    죽기 전에 꼭 가야할 중국 여행지 1위인 장가계의 봄은 노란 유채꽃과 거대한 자연이 내뿜는 싱그러운 녹음이 어우러져 최고의 자연을 선사한다. 장가계 코스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해발 1518m의 천문산에 오르면 봄을 품은 장가계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아찔한 절벽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귀곡잔도와 유리잔도도 놓치지 말자. 천문산 외에도 기세가 웅장하고 기이함과 수려함을 가진 천자산과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삭계욕 자연보호구 등 천하절경이 무엇인지 가늠할 수 있는 여행지가 비일비재하다.

    온라인투어는 5일 일정으로 장가계가 품고 있는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가이드 경비 없이, 비자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장가계의 혼이라 불리는 천문산을 둘러보는 날에는 출출함을 달래줄 김밥도 준비해 준다.

    중국의 10대 협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태항산 대협곡.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확대이미지

     

    ◇ 웅장함의 대향연 '태항산'

    '미국에 그랜드 캐니언이 있다면 중국에는 태항산이 있다'라는 말처럼 거대하고 광활한 자연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날씨가 청명한 봄은 웅장한 산과 유리처럼 맑은 물이 빚어내는 자연의 수려함을 제대로 만끽하기 좋은 계절이다.

    중국의 10대 협곡으로 꼽히는 태항산 대협곡을 비롯해 하늘과 산의 경계라 불리는 천계산, 만명의 신선들이 산다고 하는 만석산, 하늘의 척으로 불리우는 천척산까지 중국의 명산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온라인투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5일 일정으로 태항산이 뿜어내는 웅장함에 빠져들 수 있는 여행상품을 만날 수 있다.

    계림은 봄이 되면 노란 유채꽃과 봄꽃이 만개해 봄내음을 마음껏 만끽 할 수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확대이미지

     

    ◇ 한 폭의 수채화 '계림'

    '계수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라는 유래를 가지고 있는 계림은 아열대기후에 속해 사계절 내내 온화한 곳이다.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과 아름다운 이강이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절경을 연출한다.

    봄의 계림은 노란 유채꽃과 봄꽃이 만개해 봄내음을 마음껏 만끽 할 수 있는 시즌이다. 계림에서 양삭까지 83km에 이르는 이강 유람을 비롯해 아름다운 종유동굴인 관암동굴, 계림시내의 절경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요산, 아름다운 비단을 포개놓은 듯한 첩채산까지 아름다운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고객선호 1위 여행지인 만큼 계림의 아름다운 산수를 감상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www.onlinetour.co.kr)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