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속담이 있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이 이득을 보거나 기회를 잡는다는 뜻이다. 이는 여행에서도 해당된다. 완연한 봄이 찾아온 지 얼마 안된 지금, 여름휴가를 미리 준비하면 남들보다 합리적인 금액에 최고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이탈리아 정통 스타일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스타 네오로만티카 크루즈. (사진=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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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떠나는 여행. 크루즈 여행은 비행기와는 또 다른 낭만이 있다. 같은 금액이라면 쉽게 즐길 수 있는 일반 여행상품 보다는 크루즈 여행을 선택해보면 어떨까.
웹투어가 합리적인 금액대의 후쿠오카 2박3일 크루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특가로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여름휴가 막바지에 떠나는 크루즈 여행이다. 금, 토, 일 일정으로 하루 휴가 또는 오후 반차만 내면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으로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합리적인 금액에 품격 있는 이탈리아 정통 크루즈를 체험할 수 있는 후쿠오카 2박3일 크루즈 여행. 코스는 부산항을 출발해 후쿠오카 하카타 항에서 8시간을 머무르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화려한 조명 아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물놀이을 즐겨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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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꼭대기 층의 실외 풀장에서 눈앞에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수영을 즐기며 막바지 여름휴가를 누려보자. 스파, 탈라소 테라피 풀, 일본 티 하우스 등 편안한 휴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시설도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
크루즈 내 자리한 럭셔리한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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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코스타 크루즈의 럭셔리한 레스토랑 또한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다. 크루즈에서 머무는 동안 전일 식사가 제공되며 키즈 메뉴도 있으니 어린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도 문제없다.
안락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네오 코스타 크루즈 객실. (사진=웹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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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번 크루즈 상품은 기항지 선택관광을 포함하고 있어 크루즈가 정박할 때 후쿠오카의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일본의 섬 중 가장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후쿠오카는 큐슈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아기자기한 상점들로 가득한 거리와 거대한 쇼핑몰,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맛집, 아름다운 자연 등 일본의 전통미와 세련미를 두루 갖춘 오감만족 도시다.
추천 관광명소로는 6천 그루의 매화나무가 있는 아름다운 신사, '다자이후텐만구'가 있다. 학문의 신이라고 불리는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는 이곳에서 기도를 올리면 학문의 뜻을 이루고 부와 행운이 따른다 하여 가족 단위 참배객들이 많이 찾는다.
일본, 한국, 태국, 베트남 등 여러 아시아 국가의 문화체험 전시실이 운영되고 있는 '큐슈국립박물관'도 놓치지 말자.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캐널시티로 향하자.
170여 개의 상점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쇼핑천국으로 도시의 극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분수 쇼와 라이브 공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비디오 아트 전시도 만날 수 있다.
웹투어의 후쿠오카 2박3일 크루즈 상품은 52만9000원(성인 기준)이라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호화로운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5만 원을 추가하면 객실 안에서 오션뷰도 즐길 수 있다.
크루즈 상품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나 문의는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