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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순간을 추억하다' 몰디브 럭스 리조트

  • 2018-04-04 16:20
조나스 앰스타드 럭스 사우스 아리아톨 몰디브 제네럴 매니저가 올해 말 새롭게 오픈할 '노스 말레 아톨'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인영 기자) 확대이미지

 

몰디브 럭스 리조트가 럭스 사우스 아리 아톨(LUX South Ari Atoll)과 그들의 두 번째 몰디브 리조트인 럭스 노스 말레 아톨(LUX North Male Atoll)을 소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9일 열린 이번 행사는 럭스 몰디브 본사 관계자는 물론 여행사 관계자, 파워 블로거 등 업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몰디브의 환상적인 라군을 가장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럭스 사우스 아리아톨. (사진=고오션 트래블 제공) 확대이미지

 

아름다운 바다로 정평이 난 몰디브에서도 6가지 라군의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럭스 사우스 아리 아톨은 이미 한국 시장에서도 인기 리조트로 손꼽히는 곳이다. 사우스 아리가 자리하고 있는 섬은 고래상어 서식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다른 리조트에서 고래상어를 보기 위해 이곳으로 올 정도다.

몰디브에서도 큰 규모에 속하는 길이 2km의 섬에 자리하고 있는 사우스 아리 리조트는 비치 빌라와 워터 빌라로 구성된 럭셔리한 객실 그리고 8개의 레스토랑과 5곳의 바, 다채로운 프라이빗 로맨틱 다이닝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레스토랑과 바는 기본 석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럭스의 투숙객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화이트톤의 산뜻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로맨틱 풀 워터 빌라 객실 내부. (사진=고오션 트래블 제공) 확대이미지

 

2017년 리노베이션한 객실은 화이트 톤을 기반으로 산뜻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허니무너에게 추천하고 싶은 객실은 로맨틱 풀 워터 빌라. 해가 뜨는 방향에 위치하고 있어 환상적인 몰디브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길이 7m의 프라이빗 풀을 갖추고 있어 보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구조적인 인테리어로 설계된 럭스 노스 말레. 몰디브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아침에는 요가, 저녁에는 로맨틱 디너를 즐겨보자. (사진=고오션 트래블 제공) 확대이미지

 

올해 말에 오픈 예정인 럭스 노스 말레는 기본 객실의 실내만 해도 30평이 넘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하이엔드 럭셔리 리조트로, 최고급 시설과 함께 모든 객실에 루프탑을 마련해 그 위에서 프라이빗 다이닝, 프라이빗 시네마, 프라이빗 요가 세션 등을 즐길 수 있다.

럭스의 모토는 단순히 고급 리조트로서 객실 시설과 F&B의 판매가 아닌 고객에게 '순간, 모멘트(Moment)'를 제공하는 것이다. 리조트에서 단순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 여유 있는 휴식, 식도락의 즐거움, 귀족이 된 듯한 최고의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즐거움을 계속해서 선사하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디팍 부니디(Deepak Booneady)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는 "고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럭스 리조트의 작은 바램"이라고 강조했다.

럭스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난 비치 루즈(Beach Rouge). 유명 DJ를 초청해 보다 화려한 몰디브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고오션 트래블 제공) 확대이미지

 

럭스가 특별한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리본에 메시지를 적어 '소망의 나무(Tree Of Wishes)'에 매달아 두면 연말에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을 이곳으로 다시 초대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여기에 기성 스파 제품이 아닌 자체 제작한 오가닉 스파 제품을 사용하는 럭스 미 스파(Lux Me Spa)와 매일 로스팅하는 원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자체 와이너리를 통해 럭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와인 등 작지만 소소한 차이로 럭스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유니크한 경험을 선사한다.

조나스 앰스타드(Jonas Amstad) 제네럴 매니저는 "럭스의 철학은 고객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라면서 "고객에겐 귀중한 휴가의 시간이 헛되이 지나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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