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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민노동단체 "한동대, 인권탄압 징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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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항 시민노동단체 "한동대, 인권탄압 징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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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항CBS 김대기 기자)
    포항 한동대학교가 교내에서 페미니즘 강연을 주최한 학생에게 최근 '무기정학' 징계를 내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 시민노동단체들이 '인권탄압'이라며 징계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포항여성회와 경북노동인권센터, 민주노총 포항지부 등 69개 포항지역 시민사회 노동단체들은 28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동대학생 부당징계 공동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학교측의 징계는 심각한 인권 침해"라며 "무기정학 처분을 철회하고 나머지 학생들에 대한 추가 징계절차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학생들의 학문의 자유를 보장하고 민주적 의사결정과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지 않을 경우 온오프라인 서명운동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동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페미니즘 강연을 주최한 학생에게 '무기정학' 징계를 내렸다.

    기독사학재단인 한동대는 지난해 12월 '성매매를 노동으로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페미니즘 강연을 주최한 학내 학술동아리 '들꽃' 회원 A씨에게 무기정학을 통보했다.

    또 회원 2명과 강연 후기를 SNS에 올린 학생 2명에 대해서도 징계할 방침이다.

    대학 측은 "당시 교육 이념과 맞지 않아 강연을 취소하라고 했으나, 들꽃 측이 강연을 강행해 징계위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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