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최고급 공항 라운지에 'LG SIGNATURE(LG 시그니처)'를 전시했다.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압둘아지즈국제공항 내 최고급(GVIP; General Very Important Person) 라운지에 올레드 TV와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전시해 프리미엄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라운지는 1만 달러가 넘는 라운지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평균 이용객은 약 13만 명이라고 LG전자는 소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사우디아라비아에 'LG 시그니처'를 출시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후 24시간 내 제품 설치와 서비스 요청 후 24시간 내 'LG 시그니처' 전담 수리기사 방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동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전제품 구매 후 2~3일 후에 제품 설치가 가능해 LG전자의 이런 빠른 서비스는 다른 제품과는 차별화 되는 것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이란과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주요 국가에 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