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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월 남도 전통술에 남도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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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대 60여 년 장인정신으로 제조··칼로리 낮고 맛 깔끔

    전라남도는 3월의 전통술로 남도탁주 '정고집 옛날생동동주'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전라남도 제공)

     

    막걸리는 가장 오래된 전통술로 조상들의 삶의 애환을 달래주던 농주(農酒)였으며, 최근에는 웰빙 발효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는 옛날 방식 그대로 국내산 쌀을 저온발효 숙성해 빚은 막걸리다. 효모를 최대한 살림으로써 쌀알이 오래 남아 있고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영양은 풍부하며 맛이 깔끔하다.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를 빚은 남도탁주는 2대 60여 년 동안 막걸리 제조 비법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통방식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위생시설을 갖춰 정부로부터 지난 2011년 술 품질인증을 받은 전남지역 대표 양조장 가운데 하나다.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는 2012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는 생막걸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소비자 판매 가격은 750㎖ 1병 기준 1천500원, 1천200㎖ 1병 기준 2천500원으로 전화(061-336-8852)를 통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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