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생겨레하나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8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2018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진행하기 위한 대규모 퍼포먼스를 계획하고 나섰다.
부산대학생겨레하나는 22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남포동 시티스폿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6일 '평화올림픽 기원 대학생 퍼포먼스'를 열 계획이라며 여기에 참가할 대학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레하나는 이 자리에서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 결정에 이어 한반도기를 앞세운 공동입장, 사상 첫 남북단일팀 구성 등이 결정됐다"며 "불과 며칠 사이 한반도 전쟁 분위기가 평화와 대화 분위기로 반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부산대학생겨레하나는 획기적인 합의사항들을 적극 환영하며, 평화올림픽 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에서부터 평화올림픽 분위기를 만들고 전국으로 번져나갈 수 있도록 부산대학생겨레하나 회원들이 평창올림픽 전 대학생 200명을 모집해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부산대학생겨레하나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8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겨레하나는 대규모 퍼포먼스에 앞서 오는 27일과 다음 달 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집중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정당·시민단체 등과 함께 토론회도 계획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마친 대학생들은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북 공동입장을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