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제주공항에 내린 폭설로 한때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충북 청주국제공항에서도 무더기 항공기 결항 사태가 빚어졌다.
11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제주행 진에어 여객기를 시작으로 제주를 오가는 오전 항공편 13편이 무더기 결항됐다.
강풍과 함께 제설 작업을 위해 오전 한때 제주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승객들이 공항에 발이 묶여 공합대합실이 혼잡을 빚는 등 승객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활주로 폐쇄가 풀려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공항 관계자는 "오전 11시부터 활주로 폐쇄는 해제됐지만 무더기 결항으로 제주행 항공기의 운항 재개는 오후부터나 가능할 것"이라며 "공항 이용객들은 미리 탑승 시각 등을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