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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바다, 시원한 망고쉐이크, 신나는 액티비티, 몸의 피로를 날려줄 마사지 등 생각만 해도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한 장면이 떠오른다.

추운 겨울에 더 생각나는 환상의 휴양지 보라카이로 가는 길은 다소 길고 복잡하지만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면 한결 쉽고 편리하게 갈 수 있다(사진=보라카이다이어리 제공)

 

아름답고 따뜻한 섬 보라카이로 가는 길은 조금 특별하다. 필리핀의 수 만개의 섬 중 하나인 보라카이는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약 4시간 30분가량을 날아 보라카이에서 가장 가까운 국제공항인 ‘깔리보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첫 번째 여정이다.

깔리보 국제공항에서 보라카이 섬에 들어갈 배를 타는 선착장까지는 다시 차로 1시간30분을 달려야 한다. 이때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밟고 나온 대부분의 여행객은 미리 예약한 픽업 차량을 만나서 탑승하고, 일부 여행객은 현장에서 흥정해 차량을 수배한다.

픽업서비스를 예약하고 떠나면 칼리보 공항에서부터 배를 타는 선착장까지 미리 기다리고 있는 차편을 통해 편하게 이동한 뒤 보라카이섬까지 갈 수 있다(사진=보라카이다이어리 제공)

 

버스나 승합차 등 각자 차를 타고 까띠끌란 선착장에 도착한 뒤 배 탑승권을 사서 15분정도 배를 타면 보라카이 섬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한국에서 환상의 섬 보라카이까지 당도하는 여정이다.

이처럼 보라카이를 가기위해서는 육해공의 교통수단들을 모두 체험해야 한다. 공항이 보라카이 섬 근처에 없는 이유는 국제공항에 적합한 활주로 길이가 칼리보 공항에만 있기 때문이다. 직항은 모두 칼리보 공항에서 뜨고 내린다. 선착장이 있는 까띠끌란에도 공항이 있으나 마닐라나 세부 등과 같은 필리핀 국내 지역만 오고가는 국내선 전용 공항이다.

공항에서 차를 타고 까티끌란 선착장까지 와서 티켓을 사고 배를 타는 모든 과정에 픽업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맘편하게 보라카이의 숙소까지 갈 수 있다(사진=보라카이다이어리 제공)

 

보라카이를 가기위해서는 비행기, 자동차, 배의 탑승은 필수 코스지만 초행자거나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게는 복잡하고 어려워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이미 다양한 보라카이 전문 여행사에서 현지 공항에서부터 보라카이 내의 고객 숙소 앞까지 데려다주는 공항 픽업 상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에서 칼리보 공항까지만 오면 그 뒤는 공항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니 보라카이 가는 길이 한결 쉬워진다.

자유여행 전문여행사 다이어리트래블의 지역브랜드인 ‘보라카이다이어리’가 진행하는 공항 별, 차량 별 공항 픽업 서비스(미팅&샌딩 서비스) 상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보라카이다이어리의 조인승합차 왕복서비스에는 승합차량과 배삯, 세금, 보라카이내에서의 교통비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다(사진=보라카이다이어리 제공 )

 

보라카이다이어리에서는 칼리보 공항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여행객을 위해 버스, 승합차, 택시 왕복 서비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차량별 편도 서비스, 차량만 예약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간혹 경유편을 통해 국내선을 타고 까띠끌란 공항에 입국하는 여행객을 위해 까띠끌란 픽업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왕복 픽업서비스 중에서도 ‘조인 승합차 왕복서비스’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매우 큰 상품이다. 승합차량과 배값, 각종 세금, 보라카이 내에서의 교통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고, 왕복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여행의 첫 날과 마지막 날 공항에 가는 스트레스와 걱정을 한방에 해결해 줄 수 있다.

한편 보라카이다이어리는 보라카이 디몰 근처에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는 공식 라운지를 운영해 보라카이 현지투어, 여행정보, 맛집 쿠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취재협조=보라카이다이어리(www.boracay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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