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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스키 발레단 내한 … '백조의 호수' 공연



공연/전시

    마린스키 발레단 내한 … '백조의 호수' 공연

     

    마린스키 발레단(프리모스키 스테이지, Primorsky Stage)이 내한해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마린스키 발레단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마린스키 극장 소속의 고전 발레단.

    이번 내한하는 '프리모스키 스테이지'는 2012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환으로 지어진 마린스키 4극장 소속이다.

    마린스키는 120여 년 전 '백조의 호수'를 초연한 역사적인 발레단으로도 유명하다.

    총 3막 4장 구성으로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을 한 명의 발레리나가 연기하는 최초의 레퍼토리로, 놀라운 테크닉과 풍부한 표현력 그리고 유연한 상체 움직임이 포인트이다.

    공연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2쌍의 '백조-왕자'가 번갈아가며 오를 예정이다.

    9, 11일은 마린스키(Primorsky Stage)의 간판스타 이리나 사포즈니코바와 세르게이 우마넥이, 10, 12일은 마린스키에서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는 커플 빅토리아 테레시키나와 김기민이 오른다.

    김기민은 2016 한국인 발레리노 최초로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를 받았다.{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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