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4일 오후 6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봉명동의 한 아파트 2층 A(69)씨의 집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
이 불은 내부 12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4,9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신고를 접수한 충북도소방본부가 바로 관리사무소에 대피 방송을 요청하면서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출 중인 사이 불이 났다는 A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