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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명 수입 젤리 800만원어치 훔친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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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서경찰서 (부산CBS)

     

    부산 강서경찰서는 24일 심야시간에 물류창고 침입해 수백만원대 수입과자를 훔친 혐의로 김모(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강서구 명지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하리보 젤리 120상자 등4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2차례 걸쳐 수입과자 8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물류창고 관리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심야시간대 이같은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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