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1대 제공)
U1대학교는 14일 발명특허학과 윤상원(57) 교수가 제52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 지도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에서 이 대학 발명특허학과 3학년 김병욱(23)씨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2004년 국내 이공계 대학 최초로 '발명특허학과'를 개설하는 데 기여했다.
제자들이 60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지난 5년 연속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 김 씨는 특허출원 60여건, 교육수료 40여회, 국제발명대회와 국내대회 수상 12회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