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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北 비행기표 "좌석표시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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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평양 순안비행장을 거점으로 운항하고 있는 북한의 조선민항은 10여 대의 항공기를 국내외에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민항은 현재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에 일주일에 화, 목, 토 3차례를 운항하고 있으며 백두산 인근의 삼지연 공항에는 백두산 관광객이 있을 때만 부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고 북측 관계자가 설명했다.

    고려민항은 대부분 러시아에서 생산한 ''일류신'' 여객기로 운항하고 있으며 고려민항은 항공티켓에는 좌석을 표시하지 않고 승객들에게는 노동신문과 북한을 소개하는 화보, 그리고 음료수를 제공하고 있다.

    순안에서 김포까지 운항하는 특별기는 남측에서 150명 이상 방북할 때 사전에 절차를 거쳐 전세기로 운항하게 되며 김포에서 서해항로를 이용해 평양 순안공항까지 620킬로미터를 고도 7,900미터 시속 850킬로미터로 1시간10분 정도가 소요되고 있다.

    한편 중국국제항공은 매주 금요일 한차례 평양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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