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가장 반짝이는 보석같은 곳, 두바이·아부다비로 떠나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영화 '미션 임파서블 4 :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거대하게 솟은 빌딩 외벽을 내달리던 배우 톰 크루즈의 모습을 기억하는가? 짜릿한 액션 신으로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 영화 속 배경은 사막의 보석이라 불리는 곳, 두바이다. 톰 크루즈가 불가능해 보였던 고층 건물타기를 가능하게 만들었듯이 두바이에서는 꿈꾸던 모든 일이 현실이 된다.
거센 모래 바람을 맞으며 사막을 탐험하는 일, 럭셔리한 호텔에서 극진한 서비스를 받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일. 어떤 상상을 해도 두바이는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가슴 벅찬 설렘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중동의 꽃’ 두바이로 떠나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두바이의 레드샌드를 가로지르는 특별한 경험 (사진=노랑풍선 제공)
◇ 두바이 사막 사파리투어두바이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바로 두바이 사막 사파리투어다. 사막용 지프차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레드샌드를 질주하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싹 가신 것을 느낄 수 있다. 옛 사막인들의 마을인 베두인 마을로 이동해 현지 식사, 벨리댄스, 헤나문신 그리기 등 아라비아 문화를 즐겨보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 등장한 바로 그 건물, 부르즈 할리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두바이의 상징이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부르즈 할리파(버즈 칼리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는 무려 828m의 높이와 163층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부르즈 할리파의 초고속 엘리베이터 역시 세계에서 가장 긴 엘리베이터로 124층 전망대까지 단 45초면 오를 수 있다. 미션 임파서블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현재 상업, 주거 및 오락 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 그랜드 모스크화려란 이슬람 예술의 극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4만여 명이 한 번에 예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가졌다. 두바이의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새하얀 건물 외벽이 눈부신 장관을 연출한다.
한편, 노랑풍선은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주요 9대 관광지를 여행하는 상품을 추천한다. 그랜드 모스크, 부르즈 할리파, 버즈 알 아랍 등 필수 코스를 단 5일 만에 둘러볼 수 있다. 사막에서 가장 반짝이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면 서둘러 문의해보자.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