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가정에서 예매해 출력한 승차권으로 고속버스를 탈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와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은 "고속버스 승차권을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인터넷 승차권(홈티켓) 서비스를 이달 22일 서울 경부고속터미널 등 8개 터미널에 대해 시범 서비스를 벌이고, 8월 19일부터 전국의 88개 고속버스터미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버스
국토부는 다만 "통합정보시스템 설치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센트럴시티와 안산·천안·충주·고창·부안·영주·안동터미널 그리고 수작업 터미널인 영월·지도터미널 등 모두 10곳은 추후에 도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홈티켓 서비스는 조합 홈페이지(www.kobus.co.kr)를 통해 고객이 직접 승차권을 선택해 카드 결제를 한 후, 가정이나 직장에 설치된 프린터기를 통해 지정된 인터넷 승차권양식을 A4 용지로 출력해 터미널 매표창구를 거치지 않고 바로 고속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 동안에는 매표창구를 직접 찾아 승차권을 구입하거나, 인터넷이나 ARS 예약 후 반드시 매표창구를 거쳐 승차권을 구입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BestNocut_R]
시범 운영터미널은 서울경부고속터미널, 대구(서대구)터미널, 부산종합터미널, 광주종합터미널, 창원터미널,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진주고속버스터미널 등 8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