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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중소기업 지원 첨병' 양산비즈니스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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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와 2018년 완공 예정

    (사진=경남도 제공)

     

    중소기업 지원의 첨병 역할을 할 경남 양산 비즈니스센터가 첫 삽을 떴다.

    경남도는 20일 양산시 다방동 일원 공사 현장에서 '양산 비즈니스 센터'와 '첨단 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양산 비즈니스센터는 262억 원이 투입돼 4천㎡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2018년 완공 예정으로, 지역 기업에 기술과 자금 및 경영지원, 마케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 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돕는다.

    컨벤션홀과 세미나실, 비즈니스상담실 등이 들어선다.

    또, 첨단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는 양산비즈니스센터와 인접한 2천30㎡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116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중소기업체의 원천적인 제조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지속 발전 가능한 산업의 성장 동력을 창출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2개의 센터 건립으로 양산의 3천여 개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금융∙경영, 마케팅 지원과 제조기술혁신 지원사항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홍준표 지사는 "앞으로 김해 국제공항이 들어서면 항공수출의 길이 열릴 것이며, 양산이 첨단 산업단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양산이 기업도시로 거듭 일어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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