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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대질 같이했다' 장제원 주장에 '3만개' 댓글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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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반

    '삿대질 같이했다' 장제원 주장에 '3만개' 댓글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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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사진)
    '탄핵 반대 의원 명단 공개'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과 설전을 벌여 논란을 일으킨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이 '표 의원도 삿대질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장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표 의원이 제게 삿대질 하는 사진"이라며 "현재 인터넷에서는 마치 일방적으로 제가 표 의원에게 막말하고 삿대질 한 것처럼 묘사되고 있어 이 사진을 올립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사진에서 표 의원은 장 의원을 향해 손가락이 아닌 손바닥으로 가리키고 있다. 자신만 삿대질한 것이 아님을 강조하는 장 의원의 주장과 상반되는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고, 2일 오전 10시 장 의원의 게시글에는 3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은 "탄핵 반대가 부끄러운 줄은 아나보다", "국회의원 품위 따지더니 제발 품위 좀 지켜라", "손가락, 손바닥 구분 못하면 가위바위보도 할 줄 모르겠네?", "그 안경엔 도수가 없나" 등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장 의원은 2일 오전 8시께 페이스북을 통해 "격앙된 감정을 삭이지 못하고 안행위에서의 모습과 SNS상에서의 공방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점 사과드립니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표 의원이 SNS에 올린 명단은 삭제할 것을 진심으로 충고한다"면서 "표 의원과 똑같은 권리를 가진 다른 의원님들을 자신의 잣대로 재단하는 형식 말고 표 의원이 가진 탄탄한 논리와 정의감으로 설득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표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발언을 통해 "안행위 도중 평소 좋아하고 존경하는 장 의원과 감정적인 싸움까지 하는 상황에 처했다"면서 "개인적으로 장재원 의원께 사과드린다"고 말하면서도 명단 공개는 계속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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