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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베이징의 어마어마한 매력

    • 2016-12-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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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시황제가 건설한 인류 최대의 건축물 만리장성(사진=투어2000 제공)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중국은 그만큼 넓은 대륙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많은 인구와 오랜 역사가 함께 일군 유적과 넓은 대륙에 펼쳐지는 대자연의 신비로움은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방대한 중국에서도 수도인 베이징(북경)에는 달에서도 보일 만큼 장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만리장성을 비롯해 다양한 역사 유적과 현대식 즐길 거리가 공존해 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갈 수 있는 여행지 베이징의 명소를 살펴보자.

    천안문 광장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사진=투어2000 제공)

     

    ◇ 천안문 광장
    베이징 중심에 위치해 1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천안문 광장은 총 면적이 40만㎡로 세계 최대 규모의 광장이다. 광장을 중심으로 북쪽은 자금성으로 들어가는 천안문, 동쪽은 중국 역사, 혁명박물관, 서쪽은 인민대회당, 남쪽에는 모택동 기념당이 있다. 광장의 중심에는 중국 인민영웅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천안문 광장은 예부터 대규모 군중시위, 집회, 행렬, 경축 행사 등이 이어진 곳이다.

    자금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궁전이다.(사진=투어2000 제공)

     

    ◇ 자금성
    중국에서는 고궁이라는 이름이 더 친근하게 이용되고 있다. 자금성이라는 이름은 ‘천자의 궁전은 천체가 사는 자궁과 같은 금지 구역이다’는 말에서 유래됐다. 전체 면적은 72만㎡며 총 9999개의 방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궁전 건축물이다.

    서태후의 여름별장으로 유명한 이화원(사진=투어2000 제공)

     

    ◇ 이화원
    중국 고전원림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서태후의 여름별장이다.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완전한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는 황족 정원이다.

    달에서도 볼 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만리장성(사진=투어2000 제공)

     

    ◇ 만리장성
    만리장성은 진의 강력한 통일제국체제가 낳은 상징적 산물이다. 춘추전국시대에 지어지기 시작한 장성은 20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그 길이는 5,000km가 넘는다. 장성은 북방의 유목민족들의 침입에 대처하기 위해 지어다. 따라서 만리장성은 군사적 침략을 막기 위한 방어막인 동시에 유목민족과 농경민족의 문화를 구분하는 경계선 역할도 수행했다.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올림픽경기장,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리에 개최했던 장소다.(사진=투어2000 제공)

     

    ◇ 올림픽경기장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된 올림픽 경기장으로 새 둥지 모양으로 지어진 독특한 건축물이 인상적이다. 2008년 올림픽 당시 육상경기장으로 쓰였으며 올림픽의 개회식 및 폐막식 장소로도 쓰였다. 워터큐브는 베이징 올림픽경기장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선정됐으며 물방의 모양의 외벽은 다양한 빛깔의 조명과 함께 다채로운 광경을 만들어 낸다.

    ◇ 더플레이스
    베이징의 떠오르는 상업 구역으로 다양한 명품쇼핑 점들이 들어서있다. 길의 천정에 위치한 대형 LCD 전광판에 화려하고 다양한 화면이 나타나 여행객들의 이목을 끈다.

    한편, 투어2000에서는 왕복 국적기 탑승, 전일정 특급호텔 이용으로 편안한 중국 베이징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예약 시 서커스, 발마사지, 북경오리를 비롯한 3대 특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2000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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