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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2009 외인구단'', 포항서 본격 제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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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외인구단''이 포항에서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TV 드라마 ''2009 외인구단'' 성공기원 기념식이 2일 오후 6시 포항시 북구 칠포파인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인공 오혜성 역을 맡은 연기자 윤태영과 박성민, 송아영 등 출연진과 박승호 포항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촬영을 기원했다.

''2009 외인구단''은 주인공 오혜성과 최엄지(미정)가 청년기까지 성장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멜로'' 드라마 형식으로 포항 구룡포와 호미곶 일대에서 제작될 계획이다. [BestNocut_R]

특히 주인공 윤태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사실적인 야구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하루에 7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다"며 "만화와 영화 모두 크게 흥행을 한 만큼 좋은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9 외인구단''은 20부작으로 제작돼 내년 상반기쯤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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