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산업전 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홍보관. (사진=전남센터 제공)
전남 창조경제 혁신센터(전남 센터)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서울 국제식품산업전에서 센터 중요성과 홍보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전남 센터는 주요 활동사항 홍보와 더불어 우수 보육기업 8개 사의 40여 개 상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한 실질적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 센터 홍보관은 10개의 부스로 구성되며, 전남 센터의 주요 사업인 '농수산 벤처창업 육성의 1번지 실현',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웰빙 관광지 육성', '친환경 바이오화학 산업 생태계 조성' 분야의 성과를 전시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우수 보육기업 8개사, 40여 개 상품이 전시 및 현지 판매 통한 판로지원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6월 개소한 전남 센터는 농수산 벤처 창업 육성을 목표로 GS리테일, GS홈쇼핑, 전라남도와 연계해 국내·외 69개 기업의 160여 개 상품 판로지원, 159억 원 매출을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최근 GS홈쇼핑에 방송된 청산도·완도 관광상품 및 강진 섬 관광상품은 국내에서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관광상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번 9월 말에는 500억 원 규모의 GS칼텍스 바이오부탄올 시범공장을 착공했으며, 이를 통해 내년부터는 관련 전후방기업 육성 등 친환경 바이오화학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은 "서울 국제식품산업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센터의 중요성과 참여 기업의 사업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에 더 힘을 쏟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