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Nocut_L]우리나라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가운데 가장 소득이 높은 직종은 생명보험 설계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가 산재보혐료 산출을 위해 조사한 결과, 생명보험회사 소속 보험설계사는 연평균 3천3백84만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자기차량을 소유한 레미콘 기사가 2천4백27만원, 골프장 캐디는 2천3백31만원으로 밝혀졌다.
가장 소득이 낮은 직종은 학습지 교사로, 연평균 1천9백33만원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는 이같은 조사 결과에 따라 1일부터 산재보험이 적용되는 이들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에 대해 월 평균 3만8천원에서 1만3천원의 산재보험료를 산출해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