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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 잊지 못할 것



여행/레저

    동유럽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 잊지 못할 것

    • 2016-08-22 14:42
    투리스타가 동유럽으로 학생들과 함께 떠났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와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8박 11일간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동유럽 3개국 글로벌 교류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교류 문화탐방은 사전활동으로 학부모 대상 설명회, 전문가 초빙 방문국가 인문학특강, 헝가리 청소년과의 교류를 위한 댄스교육이 진행돼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나눴다.

    교류활동뿐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및 진로 직업체험, 청소년 교류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동유럽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체코, 오스트리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유적지 탐방, 시내투어 등 문화탐방, 오스트리아 모자르트 대학교, 헝가리 바이올린 장인학교 견학 및 한국 유학생과의 간담회를 통한 진로활동, 헝가리 한류문화페스티발 참석 및 현지 청소년과 1 대 1 만남을 통한 교류활동, 도시별 조별 미션 수행 및 세계 속 성남 알리기 등 주도적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헝가리 한류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한 모습 (사진=투리스타 제공)

     

    글로벌 교류 문화탐방을 통하여 청소년 진로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 습득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넓은 시야와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오는 27일 사후활동을 통하여 활동영상 상영 및 평가회가 진행된다.

    (왼) 성여빈(성남 동중학교 1학년), (오른) 김도현(성남 영성중학교 1학년) (사진=투리스타 제공)

     

    이번 활동에 참가한 김도현(성남 영성중학교 1학년) 군은 "멀게만 느껴졌던 유럽이였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가깝게 느껴졌고 유럽 역사나 문화를 직접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며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현지 친구들을 직접 만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던 점이 가장 뜻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투리스타 김기현 대표는 "맞춤 유럽여행을 다수 진행했지만 학생들과 함께 하는 유럽 탐방 여행이 가장 보람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단체 여행을 기획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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