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8월의 전통술로 남도탁주 '정고집 옛날 생 동동주'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고집 옛날 생 동동주'는 옛날 방식 그대로 국내산 쌀을 저온발효, 저온 후숙성함으로써 효모를 최대한 살려 쌀알이 오래 남아 있고 칼로리는 낮고 영양은 풍부하며 맛이 깔끔하다.
정내진 대표는 2대째 60여 년 동안 막걸리 제조 비법을 이어오고 있다.
전통 방식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위생시설을 갖춰 정부가 인증하는 술 품질인증(가-9호. 2011년 4월 18일. 한국식품연구원)을 받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2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생막걸리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3년 6월 'EBS 극한직업 막걸리 양조장편'에 방영돼 전국적 인지도도 높다.
'정고집 옛날 생 동동주'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750㎖ 1병 기준 1600원, 1200㎖ 1병 기준 2500원으로 전화(061-336-8852)를 통해 직접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