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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환경단체, 어음풍력발전 사업허가 취소돼야

    제주도 풍력발전심의위, 26일 어음풍력발전 허가 취소 다뤄

    (사진=제주CBS)

     

    제주환경단체가 제주시 애월읍 어음풍력발전지구 사업에 대한 즉각 취소를 거듭 촉구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5일 논평을 내 어음풍력발전 사업취소 안건에 대해 제주도 풍력발전위원회는 올바른 판단을 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주에코에너지(주)의 어음풍력발전 사업허가 취소안건을 심의한다.

    한화건설의 자회사인 제주에코에너지는 어음리 일대 36만 9800㎡ 부지에 951억 원을 들여 총량 2만 ㎾의 풍력발전기 8개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난해 3월 허가받았다.

    그러나 법원이 어음풍력발전 사업과정에서 돈을 주고받은 업체직원과 마을공동목장 관계자, 심의위원 명단 등을 업체에 넘긴 공무원에게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하면서 제주도는 사업취소 절차를 밟고 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심의에서 사업허가 취소방침을 뒤집을 명분은 전혀 없다며 조례상의 허가 취소 사유가 명백하고 사법부의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주환경연합은 만에 하나 심의위가 사업 취소건을 부결한다면 제주도 풍력발전사업조례를 무력화하는 것이라며 한 치의 의혹도 없이 투명한 심의를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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