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여행/레저

    일생의 로망 '이탈리아 소도시 자동차 여행'

    • 2016-07-19 17:39
    • 0
    • 폰트사이즈
    이탈리아 아말피는 알록달록한 색을 입은 집들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사진=디스커버리투어 제공)

     

    유럽을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 이탈리아를 빼놓는 관광객이 있을까? 이탈리아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관광지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로마, 피렌체, 밀라노 등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아직 생소한 아름다운 도시들을 소개한다.

    아말피는 낮에는 아름다운 백색 골목길을 통해 여러 기념품과 대표적 과일인레몬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적 과일술인 레몬첼로를 맛보실 수 있다. 특히 이곳에는 여유로운 시간을 책임져 줄 많은 카페들로 즐비하며, 아말피 특유의 현지 음식과음료 역시 시식할 수 있다.

    아름다운 보라색 꽃들로 뒤덮인 카프리의 한적한 길목. (사진=디스커버리투어 제공)

     

    또한 아말피하면 푸른 바닷가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볼 때 오른쪽에 위치한 마을 부두에서 유람선 정착지를 지나 고급스러운 요트클럽도 방문하는건 어떨까? 그 풍경이 매우 환상적이라 사진으로 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말피의 아름다운 풍경에만 마음을 빼앗긴 후에는 레몬 농장과 오래된 제지 공장으로 핸들을 살짝 돌려보자. 그 곳에는 하이킹을 즐기는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도 준비되어 있으며, 여름이되면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해변 역시 아말피만의 장점이기도 하다. 물놀이에 필요한 샤워 시설과 타월 등이제공되는데 사람이 드물고 조용하고 한가로운 분위기를 가져보고 싶다면 인근에 있는 아트라니 해변을 추천한다.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소도시 중 아씨시를 빼놓을 수 없다. (사진=디스커버리투어 제공)

     

    이어서 '천국의 회랑'이라 불리는 Chiostro del Paradiso와 인근 박물관을통해 멋진 조각품, 모자이크 등 아말피만의 풍부한 역사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디스커버리투어(www.discoverytour.com)에서는 일생의 로망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13박 14일)상품을 판매한다. 오는 9월 23일~ 10월 6일, 10월 28일 ~ 11월 10일 두 번 출발하는 이 상품은 790만원으로 7인이상 모집됐을 때 떠난다.

    이탈리아의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간직한 토스카나. (사진=디스커버리투어 제공)

     

    유럽인문학 관심 성인, 교육자, 전문직, CEO, 리더, 허니무너, 가족 등에게 알맞은 이번 상품의 주제는 유럽의 인문학·건축·역사·종교·미술·음악·고성·음식·힐링 등이다.

    이탈리아의 밀라노-베로나-파도바-라벤나-산마리노-페사로-아시시-로마-티볼리-아말피-포지타노-소렌토-폼베이-나폴리-카타니아-타오르미나-에트나-시라쿠사-아그리젠토-팔레르모-리보르노-피사-토스카나-피렌체-산지미냐노-시에나-밀라노의 일정으로 꾸며졌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