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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CEO 94.5%…'올 여름 휴가는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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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45.5%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휴가를 계획한 CEO의 94.5%는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8일 중소기업 대표 2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CEO 여름휴가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올 여름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겠다는 응답은 지난해 91.4%보다 3.1%p 상승했다.

    국내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 CEO 중 14.8%는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 울산 등을 방문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EO들이 계획 중인 휴가기간은 평균 4.0일이었으며, '3일 이하'(40.6%)가 가장 많았고, '4일'(34.1%), '5일 이상'(25.3%)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CEO는 '회사업무가 바빠서'(46.8%), '휴가비 등 경제적 부담을 느껴서'(27.5%) 여름휴가를 보낼 여력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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