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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여행지에서 화보사진찍자! 웹투어 스냅사진 서비스

    • 2016-07-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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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냉정과 열정사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로마 베네치아 광장이 둘만의 스냅사진으로 특별해지는 순간. (사진=월드스냅 제공)

     

    도시별 특색이 전혀 달라 눈이 호강하는 이탈리아 여행.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로맨틱한 곤돌라를 탑승해 수상 도시의 곳곳을 누빌 수 있고, 고대 도시의 흔적이 남아있는 로마에서는 가는 곳마다 역사적 건축물이라 눈이 휘둥그레진다. 반면 중세시대의 잔재가 많은 피렌체는 아름다움으로 가득해 하루 종일 거리만 돌아다녀도 지겹지가 않다.

    너무나 매력적이고 이국적인 이탈리아에서 셀카봉으로 찍어 얼굴만 크게 나온 사진은 늘 아쉬움을 남긴다. 노천 카페의 여유로움을 담으려니 인물이 제외되고, 인물을 포함하자니 배경이 너무 조금 담겨진다. 여행 동반자와 함께 찍은 사진은 극히 일부다. 대부분의 사진에서 한 명은 늘 빠져있기 일쑤다. 행인들에게 부탁해 여행 온 모두가 함께 찍는 것도 한 두 번이다.

    여행자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이런 아쉬움은 웹투어(www.webtour.com)의 '스냅사진 서비스'를 통해 달랠 수 있어 희소식이다.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 찍는 둘만의 화보. (사진=월드스냅 제공)

     

    2시간 촬영의 로마 스냅이 16만 5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3시간, 4시간 촬영 로마 스냅은 각각 23만 5000원, 31만 5000원이다.

    야경 촬영도 가능한데, 2시간 야경 촬영의 경우 21만 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로마 촬영 시 촬영루트는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거리, 베네치아 광장, 판테온 및 주변 골목 등으로 로마의 곳곳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원본 200컷에 기본 보정 50컷, 리터칭 10컷이 JPG 파일로 제공된다.

    의상 및 헤어, 메이크업은 본인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

    영화 '열정과 냉정사이'보다 더 분위기 있는 둘만의 사진이 여행의 추억으로 남는 특별한 시간이다. (사진=월드스냅 제공)

     

    신혼여행이라면 사랑하는 연인과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시간을 화보처럼 남길 수 있어 좋고, 가족여행이나 우정여행이라면 반짝반짝 빛나는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를 전문가의 솜씨로 새기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되는 서비스다.

    이탈리아는 로마와 베네치아, 피렌체 등에서 스냅촬영이 가능하다. 영화 '열정과 냉정사이' 같은 분위기의 피렌체 사진을 화보로 남기는 나만의 추억 만들기로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보자. 예약자 전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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