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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현 감사원장 "'비싼 가스 요금' 경남에너지 감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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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찬현 감사원장 "'비싼 가스 요금' 경남에너지 감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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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노회찬 의원 감사 촉구에 "일리있는 이야기"

    황찬현 감사원장 (사진=윤창원 기자)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싼 요금으로 논란을 빚어온 경남에너지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노회찬(정의당 원내대표·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업무보고에서 창원을 비롯한 경남지역의 도시가스 요금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을 지적했다.

    노 의원은 "공익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경남에너지㈜가 가스 요금에 가스레인지 연결 등의 시공 비용까지 포함을 하면서 비싼 요금을 받고 있다"며 "시공 비용을 징수하지 말라는 산업통상부의 지침도 포함시키지 않은 가스 요금 책정을 정부와 시·도지사가 승인하고 있는 것은 공익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많은 비용 부담을 지게 하는 것이다"라고 감사원에 감사를 촉구했다.

    이에 황찬현 감사원장은 "일리있는 이야기이다"라며 "사실관계 확인 후 감사 필요성이 있다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노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에서 "얼마 전 경상남도가 올해 도시가스 요금을 0.98%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사실상 내리지 않기로 결정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노 의원은 "창원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경남에너지는 지난 3년간 총 634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고 대표이사는 3년간 약 30억 원 정도의 연봉을 받았다"면서 "도시가스 요금을 인하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그러면서 "도시가스 요금 문제를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다루겠고 반드시 도시가스 요금의 실질적인 인하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도시가스 요금 인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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