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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인트] 朴 아프리카 순방은 외교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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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오늘의 포인트] 朴 아프리카 순방은 외교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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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 그 옛날의 반기문 아니다


    CBS노컷뉴스가 26일 주목한 포인트입니다.


    1. 반기문의 변신

    그 옛날 반기문 총장이 아니었습니다. 어제(25일) 방한 첫날 그의 입에서 쏟아진 말은 과거의 반 총장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남한 내부 분열이 창피하다”고 했고, 친박아니냐 묻는 말에 “기가 막히다”고 답했죠, “미국대선후보도 76세다”, “한국에 돌아와 국민의 역할을 하겠다”고도 했는데, 사실상 대선 ‘출마선언’이었습니다.

    6일간의 방한 목적이 분명해졌습니다. 이번 방한 일정을 다시 곱씹어보니 그렇습니다.

    G7회담 일정 하루, 마지막날 유엔NGO 컨퍼런스 행사, 이틀 빼고는 모두 국내용입니다. UN총장으로서의 행보라기 보다는 대권주자로서의 행보에 더 가깝습니다.

    해외언론이 반 총장을 “역대 최악의 총장”이라고 평가한 게 오버랩되는 대목입니다.


    2. G7 외면한 朴외교 청문회감

    G7정상회담이 오늘(26일) 막을 올립니다. G7정상회담은 1년중 한번 열리는 가장 큰 외교무대죠.

    코 앞 일본에서는 열리고 있는데 우리의 박근혜 대통령은 지구 반대쪽 에티오피아에 계십니다.

    이번 G7정상회담에서는 북핵,미사일 문제 대응 방안 나올 거라고 하죠.

    그런 의미에서 G7의 당사자는 대한민국입니다. 그러나 막상 우리는 빠져 있네요.

    이번 G7정상회담에 당초 박 대통령이 초청됐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일정상 초대를 거부했다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외교참사입니다. 이거야 말로 청문회감입니다.


    3. 국회선진화법 논란 종지부

    국회선진화법 권한쟁의 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 선고가 오후 2시에 나옵니다.

    재적의원 3/5이 찬성해야 신속안건이 된다는 국회선진화법이 국회의원 입법권을 침해한다며 새누리당이 재작년 말 청구한 건데, 드디어 오늘 결론 납니다.

    새누리당은 그동안 선진화법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 제기하며 논란을 빚었는데, 오늘 헌재가 논란에 종지부를 찍습니다.

    그리고 통합진보당 해산결정 재심 청구 사건대한 선고도 역시 오늘 나옵니다.

    통진당은 2014년 12월 헌재에 의해 해산됐는데, 지난해 2월 재심을 청구했었습니다.


    4. 친박의 모순

    상시청문회법보다 강력한 법안을, 10년전 한나라당(새누리당)이 발의했다는 보도가 있었죠.

    그런데 당시 법안 발의자들 보니까, 최경환 의원 비롯해 상당수가 친박계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친박인 정종섭 당선자도 법대교수시절과 정반대 의견을 밝혀서 구설에 올랐는데, 상시청문회에 대한 친박계의 입장,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5. 설상가상 한진해운

    한진해운 벌크선 한척이 그제 남아프리카에 억류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한진해운에 배를 빌려준 외국 선주가 용선료가 자꾸 체납되니까 실력행사에 나섰네요. 배 억류는 배를 가압류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되면 한진해운은 화물을 제 때 못 받게 되는 화주에게 소송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배로 억류 불똥이 튈 수도 있고요.

    한진해운, 어렵게 해운동맹에 참가해 구조조정 일정에서 한숨 둘렸는데, 이번 사건으로 동맹에서 퇴출된다면 정말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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