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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대화의 연금술' , '저! 학생회장 할래요' 등 4권



책/학술

    [새책] '대화의 연금술' , '저! 학생회장 할래요' 등 4권

     

    사람이 말을 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반드시 입 밖으로 내는 것만 말이라 할 수 있을까?
    <대화의 연금술="">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말, 즉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잘할 수 있을까를 얘기한다.

    1부는 '똑같은 말을 해도 달라 보이는 비결'을 다룬다. 즉 '경청의 힘'을 다룬 1장에서는 '잘 듣는 사람이 말도 잘한다', 2장은 '칭찬의 힘'으로 '말 한마디가 인생을 결정한다', 3장 '질문의 힘'에서는 '마음을 열게 하는 질문은 따로 있다'를 다루고 있다. 4장 '피드백의 힘'에서는 '끌리는 사람의 말은 무언가 다르다'를 통해서 대화에 필요한 기초적인 자세에 대해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가면서 이야기한다.

    2부는 '설득력을 높이는 대화 비결'을 주제로 어떻게 내가 원하는 대화법을 만드는 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5장은 '직장 상사의 신뢰를 끌어내는 대화법', 6장에서는 '내 사람으로 만드는 대화법'으로 직장 상사와 잘 지내기는 법, 7장은 '부하 직원의 열정을 끌어내는 대화법'을 이야기한다. 8장은. '내 사람으로 만드는 대화법'으로 부하 직원과 잘 지내기에 대해서 다루고, 마지막 9장에서는 동료 · 고객의 감동을 끌어내는 대화법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전체 51꼭지가 끝날 때마다 문제해결의 장인 '솔루션노트'를 만들어서 '문제적인 인물'이나 '대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을 때, 효과적인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동연 지음/시간과공간/312쪽/13,000원

     

    《열정에 기름붓기: 두려움이 없다면 무엇을 할 텐가 편》이 출간됐다. 《열정에 기름붓기: 꿈을 크게 꿔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편》의 후속작이다.

    매주 페이스북 150만, Daum 80만 독자를 열광시키는 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이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지난 2년간 누적 조회 수 5,000만을 돌파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헬조선'과 '수저계급론' 등 자조 섞인 언어를 내뱉으며 희망을 잃어가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두 명의 20대 청년은 진심을 담아 그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열정에 기름붓기'에 열광하는 사람은 주로 스펙 쌓기만 강요받는 청년, 무엇을 해야 할지 망설이는 청춘, 열정을 잃어버린 채 시든 삶을 살고 있다 생각하는 이들이다.
    큰 날개를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새 '알바트로스', 소아마비 장애를 딛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여자로 등극한 '윌마 루돌프', 포기에 익숙하던 한 남자가 죽기 전 아들에게 남긴 편지 등으로 이루어진 30개의 글은 이미지와 어우러져 그 감동을 더한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잊고 지내던 자기 안의 열정을 찾게 된다.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도 꿈을 찾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가만 돌아보며 다시금 스스로를 움직이게 한다.

    저자 이재선과 표시형은 카페에서 달랑 노트북 2대로 페이스북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일기라고는 써본 적도 없고, 맞춤법도 틀렸지만 성실하고 꾸준하게 콘텐츠를 올렸고 그 결과 업로드 6개월 만에 10만 명, 2년 만에 26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페이지를 일구어냈다. 그리고 첫 콘텐츠를 올린 지 2년이 지난 지금은 동기부여 콘텐츠를 제작하는 신생 벤처회사가 되었다.

    저자들은 페이스북에 동기부여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외에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좇는 인물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기름부자'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여기에 머물러 있지 않겠다"라 말하며, 지금도 자신의 잠재력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있는 국내 여자 1호 봅슬레이 파일럿 국가대표 '이아영', 열정에 기름붓기가 마련한 작은 강연회 '열대야'에서 세계적인 레이싱 팀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 후 세계 대회까지 진출한 '최낙빈', "자기 멋에 사는 사람 중 왕이 되자"며 남미를 횡단한 후 지금은 사하라사막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위일환', 취업을 위해 스펙을 만들려고 시작한 일이 직업이 되어버린 '최현우'. 특별하지 않은, 우리 주위에서 찾아볼 수 있어 더욱 친근한 4명의 기름부자 이야기는 우리에게 실천의 힘을 불어넣게 한다.

    페이스북 페이지 '열정에 기름붓기'(https://www.facebook.com/passionoil)에 메시지를 보내면 저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심지어 만날 수도 있다.

    이재선·표시형 지음/천년의상상/388쪽/17,000원

     

    한국선거연구소의 남대니 소장은 저서 <저! 학생회장="" 할래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학생회장이라는 꿈을 심어주고, 스스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이를 적절하게 도움으로써 우리 아이를 자립심이 강하고 사회성 있는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학생회장 선거를 처음 접하는 부모들을 위해 쉬운 눈높이에서 '선거'에 대한 설명을 시작한다. 그리고 선거의 역사부터 학생회장 선거매뉴얼, 이후에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며 자녀를 학생회장으로 키워내는 것이 자연스레 글로벌리더로 성장하는 지름길임을 설득하고 있다.

    이 책은 점은 학창 시절 리더로서의 저자 본인의 경험담이 진솔하게 녹아 있다.

    남대니 지음/한국선거연구소/264쪽/ 15,000원

     

    <부자 아빠="" 없다면="" 금융="" 공부부터="" 해라="">는 금융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두어야 하는 기초적인 금융 지식부터 실생활에서 부딪치게 되는 금융 문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금융 상품에 대해 미처 몰랐던 정보와 유용한 활용 방법들을 소개한다.

    금융 지식과 활용 능력이 곧 돈이 되는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소비, 저축, 빚, 신용, 투자, 리스크 관리까지 금융문맹 탈출에 필요한 지식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저자 천규승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교육전문위원이자, 금융위원회 민원제도개선위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 기획재정부 특별물가정책평가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금융문맹'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한민국 국민의 금융 이해도 부족이 심각한 현실 속에서 각종 매체를 통해 활발한 금융 교육을 펼치면서 금융문맹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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